일본 쁘라삐룬과 장마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발생으로 사상자 속출

일상생활|2018. 7. 7. 10:10

일본에 장마와 쁘라삐룬 태풍영향으로 52만명이 대피령을 내릴정도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24시간 기준으로 600mm이면 정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벌써 8명이나 사망하고 34명은 실종되었다고 하니, 대단한 기세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일본에 유학간 학생들도 소식을 챙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도 휴업한다고 하는데 교토, 효고, 돗토리, 오카야마, 히로시마현에 대해서는 호우특별경보를 발령했다고 하니 해당 지역에 지인이 있을 경우 챙겨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NHK가 발표한 전문입니다.


NHK가 각지의 경찰이나 소방를 취재 해 정리 한 내용으로 보면 폭우로 인해 7 일 오전 9시 현재 전국에서 8 명이 사망하고 1 명이 심폐 정지 상태에 있으며, 적어도 39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사망자 8 명


이 중 효고현이나가와 정에서는 5 일 오전 9 시경, 공사 현장의 저수지에서 호우에 휩쓸려 쓰레기를 배수구에서 제거하려고했던 작업 원 3 명이 휩쓸려 59 세의 남성이 사망 했습니다. 


교토 부 가메 오카시는 그제 5 일 밤 차로 자택을 나온 뒤 행방을 알 수 없게되어 있던 52 세의 여성이 오사카의 강에서 발견되어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현 아키타 카타시에서는 6 일 아침田草川의 하류 근처에 사는 59 세 남성이 흘러 가고있는 것이 발견되어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현 미하라시 쿠이 마치 요시다는 6 일 밤 11 시쯤 집에 토사가 흘러이 집에 사는 60 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히로시마 현 후추시木野山도시는 6 일 밤 오후 9시 반경 무너진 토사에 주택이 깔린이 집에 사는 90 대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히로시마 현 히가시 히로시마시 쿠로 세 도시에서는 7 일 아침, 부어 강에 흘려 진 것으로 보인다 남성이 다리 위에서 쓰러져있는 것이 발견되어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현 후쿠야마시 신이치 쵸 궁은 7 일 오전 5시 넘어 "수로에 사람이 쓰러져있다"고 통보가있어, 화재가 남성 1 명을 발견했지만 사망이 확인 된 것입니다. 


시가현 다카시 마시安曇川마을에서는 7 일 아침, 77 세의 남성이 수로에 걸린 초목을 제거 작업을하고 흘러 곧 구출되었습니다 만, 그 사망이 확인 된 것입니다.


심폐 정지 1 명


또한 오카야마 현 카사 오카시는 7 일 오전 4시 반경 카사 오카시 茂平에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 뒷산이 무너져 토사가 공장에 흘러 작업자 1 명이 심폐 정지 상태라는 것입니다.


실종자 39 명


이 밖에 오카야마 현에서 12 명, 히로시마 현에서 12 명, 에히메 현에서 4 명, 교토 부에서 3 명, 후쿠오카 현에서 3 명, 야마구치 현에서 2 명, 효고현에서 1 명, 나라현에서 1 명 고치 현에서 1 명, 사가현에서 1 명 등 총 40 명의 안부가 불명이되어 있습니다. 


히로시마 현과 오카야마 현 등에서는 피해 신고 및 구조 요청이 잇따르고있어, 소방 등이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만, 피해의 규모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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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8호 마리아까지

일상생활|2018. 7. 4. 09:56

7호태풍인 쁘라삐룬이 동해를 거쳐 도쪽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시점에 다시 8호태풍인 마리아가 다가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7호태풍인 쁘라삐룬은 6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켰고, 부산 및 남해안 지역에서 적지 않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아직, 쁘라삐룬은 국내에 머물고 있는데, 8호태풍인 마리아가 북상중이라는 말과 함께 예상 경로에 관심이 많습니다.  쁘라삐룬은 오는 4일 완전히 동쪽으로 빠져나갈 듯해 보입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마리아는 괌주면에서 발생하여 북서진 중이라고 합니다.


일본을 향해 있기 때문에 아직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항상 예의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리아의 어원, 마리아는 미국에서 제출하였으며 여자의 이름이며, 2000년, 2006년 , 2012년에 발생하였으나, 국내에 영향을 미친적은 거의 없고, 주로 중국과 일본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이 한참 휴가를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관련 커뮤니티 및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곳에서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세력이 어떻게 튈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관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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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에 이어 강력한 제7호 쁘라삐룬 태풍이 제주도 인근 북상중

일상생활|2018. 6. 29. 15:20


제7호 쁘라삐룬 태풍이 북상중이라는 뉴스가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으로 비를 관장하는 신인 바루나의 태국어 명칭입니다. 예전에는 프라피룬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쁘라삐룬으로 조정되어 불리우고 있습니다.


쁘라삐푼은 2000년, 2006년, 2012년에 발생하여, 2000년에는 한국에도 많은 피해를 준 태풍입니다.


현재, 한반도에 근접했고, 제주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7월2일 한반도에 영향을 크게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두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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