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인 월소득액 상,하한액을 조정하여, 2019년 6월까지 1년간 적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한액은 월 449만인데 이를 468만원으로 인상하였고 , 하한액은 월 29만원에서3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가입자의 13.6%에 해당하는 가입자가 원 1만7천100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월소득이 449만원이 안되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변동이 없다고 하는데, 그럼 13.6%의 가입자가는 월 449만원이상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기존에는 449만원을 받을 경우 연급보험료를 40만4천100원을 냇지만, 이번 변경안을 적용하면, 42만1천200을 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17100원을 더 내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24에서 해외에서 직구한 물품의 배송뿐만 아니라, 병의원 진료내역까지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6월 18일부터 국세청/관세청, 국민건강관리공단, 국민연동공단등과 협력하여, 신규 서비스 85종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된 85종의 서비스를 간추려서 정리 해 보면,
1. 관세청 ‘수입화물 진행정보(연간 약 770만건)’,
2.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받은 내용 보기(연간 약 540만건)’,
3. 국세청 ‘표준재무제표 발급(연간 약 250만건)’
4. 각종 의료보험, 금융,국세청, 특허청,지방세 , 결혼육아, 근로복지 관련건등
이 눈에 띄며, 의료보험 자격득실서와 같이 예전에는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만 가능했던 것도 이제는 정부24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보면,
건강,의료
결혼육아 교육
금융 연금세금
여가문화
자동차교통
주택 부동산
창업경영
취업경영
위와 같은 서비스을 제공한다고 하니,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여기저기 들어가서 문서를 발급받았지만, 이제는 정부24만 가지고도 대부분 생활에 필요한 문서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가입되어 있는 4대보험을, 4대보험 연계센터를 이용하여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가입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대사회보험포털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하여 4대사회보험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스템입니다.
사회보험이란 사회정책을 위한 보험으로서, 국가가 사회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보험의 원리와 방식을 도입하여 만든 사회 경제제도입니다.
크게, 연금보험, 건강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고용보험이 있습니다.
민간이 개인적으로 드는 보험과 비교하면, 보험가입의 강제성이 있으며, 비용을 정부와 공동으로 부담한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4대보험정보연계센터 바로가기 : http://www.4insure.or.kr
1. 4대보험 증명서 발급
최근에 여러가지 이유로 4대보험가입증명서를 받을 경우가 많은데, 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우선 회원 가입후에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증을 받고, 프린터만 있으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개인 비회원 로그인 > 증명서 ( 가입내역확인 ) 신청/발급 후에 익스플로러를 이용하여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크롬은 이용이 수월치 않습니다.
2. 4대보험 모의 계산기
카테고리 > 알림마당 > 4대사회보험료모의계산으로 들어가면 급여 입력하게 되면,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대한 보험료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금액과 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따로 따로 자세히 나와있으니 확인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4대보험연계센터를 이용해서 증명서를 발급하고, 아울러 보험료까지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