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호 태풍 종다리 제발 폭염을 식혀 주세요

일상생활|2018. 7. 25. 07:22

오늘은 약간 기대되는 뉴스가 있습니다. 제 12호 태풍인 종다리가 오늘 새벽 괌 북서쪽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들 요즘 폭염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시는데 약간의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다리(JONGARI) 는 북한에서 제출한 한글 이름 태풍입니다. 새 종다리는 의미하는 것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예상 경로는 27일 괌북북서쪽 1220km부근 해상까지 올라갔다가 29일 오전 3시 일본 도교 남남동쪽 16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0일에는 독도 동쪽 350Km부근 해상까지 향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 11호 태풍인 우쿵은 일본내륙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이번 태풍 종다리는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 , 제발 이 더운 폭염을 식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동해로 오게되면 인근 지역 분들은 태풍 뉴스를 주시하면서 , 유의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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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 중 가장 덥다는 대서, 폭염경보에 주의 하세요

일상생활|2018. 7. 23. 07:43


오늘은 24절기 중 12번째에 해당하는 대서입니다. 대서는 큰대와 더울서를 더해서 만든 절기로 몹시 심한 더위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절기명성에 걸 맞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서는 장마가 끝나고 찾아오기 때문에 더위의 절정을 이르는 시기인데 속담에 "염소뿔도 녹는다" 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덥다고 합니다.


대서는 음력으로는 6월에 있고, 여름 절기는 입하, 소만, 하지, 소서, 대서가 있는데 입하는 여름의 초입이고, 소만 망종은 농사가 관련이 있는 절기입니다.



어제 서울은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24년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오늘은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29.2까지 올라있는 상태이며, 오늘도 어제에 이어 36도 이상을 기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은 지금 폭염경보로 단계가 강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폭염경보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는 여러가지 탈수 증세도 생길 수 있고, 사건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특히 노약자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대서에 좋은 음식은 보리밥, 냉면, 삼계탕등이 있으며, 또한 빙수류도 식욕부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의 섭취를 통해서 더운 여름을 탈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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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폭염경보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일상생활|2018. 7. 20. 08:55


연일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오를 것이며 대구의 경우 38도를 기록할 것이라는데 특히나 주말에도 전혀 비나 소나기 소식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일본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6명이나 사망하고 1500명이 병원에 실려갔다고 하니 폭염의 두려움이 극을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너무 짧아진 장마기간으로 인해 폭염은 그 위세를 더욱 떨치고 있고 이러한 폭염은 8월초까지도 계속 될 전망이여서 아동이나 노약자분들은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탈수에 대비해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때는 가벼운 탈수증세가 생기며 지속적으로 탈수증상이 발생하면 신장기능에 문제가 생긱 가능성이 많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수분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탈수증상이 생긴다면 재빨리 수분 보충을 해야 합니다.

탈수증상의 징후에는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현상, 심박수가 빨라진다든지 소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며, 피부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고 하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평소에도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2. 항상 기상청 예보 상황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장마소식이나 태풍소식이외에도 항상 기상상황을 체크하여 기상변화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응급상황에 대비해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사전에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응급병원의 위치를 미리미리 파악하여 갑자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재빨리 연락하거나 차로 이동하여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4. 가급적 폭염의 기준인 33도 이상의 온도를 보일 때는 낮시간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창문이 닫힌 자동차안에 노약자나 아동을 홀로 남겨둬서는 안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성인들의 경우 어느정도 폭염에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자동차안에 홀로 두는 행위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폭염상식

간단히 폭염에 대한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1. 폭염(Extreme Heat)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때 폭염이라 하며, 33도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주의보, 35도이상일때는 폭염경보를 발령합니다.

2. 열대야(Tropical Night)

밤시간의 최저온도가 25도 이상을 기록할때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실제 기후에 의한 온도로 인한 복사열이 원인이라 합니다.


정말 무자비하게 덥지만, 그래도 8월말정도 되면 시원할 겁니다. 모두 이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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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일찍 끝나고 ,전국 폭염 특보 발효 - 언제까지

일상생활|2018. 7. 17. 07:04

여름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폭염특보가 나오면서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은 34도까지 오르고 경북 영천은 38.3도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전국이 대부분 폭염주의보보다 높은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장마가 예년에 비해 일찍 끝나면서 폭염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염은 적어도 열흘이상 계속될 전망이여서 , 이에 대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당분간 비 예보고 없어 전국은 가마솥 더위에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7월 16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입니다.



발효지역 현황

o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고성, 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함평,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제천, 단양, 충주, 영동,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부여, 공주),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경기도(여주,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포천, 부천, 과천),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전라남도(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영암, 완도, 해남, 강진, 고흥, 장성),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홍성, 예산, 청양, 금산, 논산,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철원, 영월, 태백), 경기도(안산, 화성, 파주, 양주, 고양, 연천, 동두천, 김포, 시흥), 전라북도(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발효시각

- 폭염주의보 발표 : 2018년 07월 16일 11시 00분 

- 폭염경보 대치 : 2018년 07월 1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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