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런천미트 세균발육 부적합으로 인해 회수결정
일상생활2018. 10. 23. 15:36
또 먹거리에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사실 스팸에 비해 조금 저렴하기도 하고 국내제품으로 스팸대용으로 많이들 드시는 제품인데, 국내 유명제품회사인 청정원에서 판매중인 제품인 런천미트가 이런 위생상태로 출고 되어 운영되는 것은 정말 문제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스팸류의 경우에는 어른들보다는 유아나 아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인데 더욱 더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제품입니다.
해당제품은 유통기한도 6개월이나 남은 2019년 5월15일까지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식약처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해 섭취를 해서는 안되는 제품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회수사유는 정확히 세균발육 부적합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자가품질에 의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세균발육시험에 양성판정을 받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조는 2016년 5월15일에 된 제품이니 약 3년간의 유통기한중에서 6개월 남은 시점에 판매중지 및 회수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청정원측은 이전에 문제가 발생했어야 하는 것 아니라는 주장이지만, 이러한 주장보다는 왜 이러한일이 생겼는지 원인 규명이 중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아이들 간식대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혹시 보유하시고 있는 제품이 있으면 반드시 반품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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