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배달료 2000원 받고 , 배달의 민족도 덩달아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인 교촌치킨이 배달료라는 명목으로 소비자에게 2000원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기존에 18000원이데, 이것도 비싼데 국민음식인 치킨에다 배달비를 2000원을 부가한다고 합니다. 이제 치킨도 배달해 먹기 힘든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이러다 짜장면 까지 배달료를 받는 세상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기사내용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은 배달료 부과로 박한 마진에 숨통이 트였다고 입을 모은다.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본사 차원에서 배달비 부과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가맹점들이 자체적으로 배달료를 부과하는 곳이 늘고 있다.
배달료를 받는 치킨집이 늘어나면서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은 배달료 결제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3일 교촌치킨 관계자는 "한 달이 지난 결과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가맹점주들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면서 "특히 업무 환경(직원처우)이 개선돼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가맹점에 나가는 물량이 줄어들면서 본사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의 마진이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것은 주문 앱과 배달대행의 보편화 이후다.
( MK뉴스 일부발췌 )
정말 가맹점주들이 좋아 할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또한, 음식 배달어플인 배달의 민족은 덩달아 배달료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가찹니다. 이러면 배달어플을 이용할 일이 없어지겠네요. 모하러 배달어플을 이용합니까 그냥 가서 사면되지요.
5월부터 시작했는데, 매출이 적어지고 있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러다 다른 업체들까지 덩달아 오르게 되면 국민들은 정말 매장가서 줄서서 사가지고 와야 하겠네요.